- 연설자 분 블로그 : https://hannut91.github.io/blogs/dynamodb/install
- 스터디 팀 블로그 : https://codesoom.github.io/wiki/api-design/
인프런 다시보기를 보던 중에 스터디와 관련된 세미나를 보았다. 마침 gdsc 스프링 입문 스터디를 거의 마무리 지은 상태여서 앞으로 다른 스터디를 어떻게 준비 혹은 참여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, 이 영상을 보고 좋은 팁을 얻었다. 핵심은 입력(책, 자료, 강의 영상)에 의존하기 보다 인출(코드, 정리한 글) 등의 아웃풋을 남기는 공부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점이다.
내가 적용해보고 싶은 팁
- 내용 질문과 핵심 질문 만들기
-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기
- 스터디 활동 전에 짧은 리뷰를 통해 흐름 잡기
- 다 같이 스터디의 목표 설정하기
- 소규모 그룹으로 활동하고, 활동 내용 통합하기
🍉 코멘트
스터디 활동에 대한 기록을 남길 때 질문-답변 형식을 사용하면 더 흐름성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. 다음 스터디는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템플릿을 제공하면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. 또 질문 답변으로 정리하는 방식은 평소에 그냥 책을 읽고 정리할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. 지금 한창 객체 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읽고 있는데, 질문으로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봐야겠다!
⬇️ 영상을 보고 정리한 팁
공부에 인출(output)이 필요한 이유
내가 무엇을 이해하는지,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.
인출 위주의 스터디 시도
- 질문 만들기
-> 배운 개념을 질문으로 다시 표현하기(다소 지엽적). 스터디에 적용하면, 멤버가 질문 하나씩 만들어서 랜덤으로 답변하기 - 핵심 질문에 답하기
-> 무엇, 왜, 어떻게에 집중. 코드도 작성 - 강의식 전달하기
-> 스터디 리드의 역량, 흐름 파악하면 난이도 줄더라 - 짧은 리뷰
-> 흐름 파악의 중요성. 10분 정도 흐름에 대해 잡기 - 책 같이 살펴보기
-> 스터디 첫날. 이 책에서 말하는 바가 무엇이고,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엇을 할 수 있어야하는지 목표 설정. 주로 책의 들어가기나 서론 부분 읽어봐야지. - 그룹 작게 나누기
-> 3-4명 활동(질문에 답하기, 답변에 대해 토론하기, 코멘트하기), 모여서 다시 공유 -> 더 많은 인출 시도 - 과제
-> 기술적으로 어려운 책 : 인출을 많이 시도
-> 경험해보지 않은 기술의 책 : 코드 따라치기, 연습문제 풀기, 확장하기 -> 과정을 에세이로 정리하기 - 빈칸 채우기 퀴즈
-> 암기 효과,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문제 방지 -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기
-> 인출의 형식은 완전한 문장으로. 질문에 대한 답변, 책 보지 않고. 그럼 내꺼가 된거임 - 끝나고 같이 서평 작성
-> 시간 안에 내용을 쏟아내고, 정리하기
더 시도해볼 것
- 실습 늘리기
- 빈칸 채우기 + 플래시 카드
- 리더가 필요 없는 자발적인 스터디
- 학습하는 방법도 공부(질문 만들기 학습법)
- 다른 회사 개발팀과 스터디 : 내가 모르는 분야 도움!
'일 잘하기 & 운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펙티브 엔지니어 (0) | 2024.01.17 |
---|---|
<애자일 개발이 처음인 내가 출근했더니 스크럼 마스터가 된 건에 대하여> (2) | 2024.01.13 |